해마다 여름이 되면 학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고(事故)가 바로 식중독 등 음식물 사고다.

여름은 날씨가 더운 데다 습기가 많아 살모넬라나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

하지만 여름철 음식물 사고는 손을 깨끗이 씻고 불량식품을 사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거나 손을 씻지 않으면 잘 걸리는 대표적인 음식물 사고. 조리한 음식은 곧바로 먹고 과일이나 채소류 등 날것으로 먹는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따뜻한 물에 비누를 묻혀 20초 동안 충분히 손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없애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 식중독 예방 위한 생활요령

  ☞ 살 때부터 긴장

냉동식품의 경우 모양이 변형됐거나 서리 또는 얼음덩어리가 있으면 오래된 것이거나 녹은 것을 다시 얼린 것이므로 온도관리가 필요한 냉장. 냉동식품은 계산 직전에 사는 것이 찬거리 장보기 요령.

  ☞  냉장고 과신은 금물

적어도 2주일에 한번 정도 세제. 소독제를 이용해 청소한다.

손은 물론 용기나 기구도 깨끗이 씻어서 사용한다

고기보다 야채 손질을 먼저 하는 습관을 들이고 다루는 도구는 따로 사용하는 게 좋다.

   

    

    

    

    

   

7, 8월 식생활(영양)교육

         

            

    

    

        여름철  건강관리

 

식중독을 비롯해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합니다.

고온에 오래 노출되면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경련이나 실신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소금을 탄 냉수를 먹이고 그늘에서 쉬면 된답니다.

이밖에 물놀이로 인한 결막염이나 급성 외이도병(귓병), 햇빛에 피부가 타는 일광화상도 여름철에 흔한 질환입니다.

무더위로 인한 열대야나 과로사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밤 더위를 참기 힘들 때는 너무 차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젖은 수건으로 대충 물기를 닦아 자연증발을

통해 체열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낮추지 말고 피부에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여름을 위한 5대 수칙 

1. 과로를 피하고 마음을 여유롭게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충분한 숙면으로 생체리듬을 깨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3. 음식은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4.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하고 냉장고에는 5일 이상 음식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5.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빠진 수분을 보충하고 여름철

    과일을 자주 먹는다.